[넷플릭스 추천] Girlboss(걸보스)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자 이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넷플릭스 컨텐츠를 하나 들고왔어요.

저는 미국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에요. 대학교 이후에 미국에서 살아서, 또 대학 졸업 후에는 일 때문에 새 도시에 정착해서 넷플릭스와 유투브가 제 친구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틀어두거나 보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숨에 binge watching(몰아서 한 번에 다 본) 넷플릭스 컨텐츠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미국 넷플릭스 계정을 쓰기 때문에 한국 넷플릭스와 보이는 컨텐츠가 달라서 있을지 없을지 다소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뭐 일단 쓰고 봅니다 ㅎㅎ

 

첫 번째로 추천할 넷플릭스 드라마는 걸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성공사례들이 많죠?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해서 사업을 확장한 여성 CEO분들이 많은데요(이것도 거의 10년 전 이야기가 되어가네요),

 

미국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10대, 20대에게 유명했던 쇼핑몰 Nasty Gal이라는 쇼핑몰이 있었어요.

그 창업자의 이야기를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코미디 드라마로 만든 작품입니다.

 

창업자 분이 책을 내셨어서 그 책도 한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였었고, 그 책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드라마는 30분 내외, 13편으로 구성되어있고, 스토리 전개가 꽤 빠르고, 진짜 재밌습니다.

 

Girlboss, 이 드라마을 추천하는 사람은...

• 패션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혹은 다양한 옷 보는 게 좋은 사람
•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 꿈을 실현해나가는 사람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사람
• 인생이 재미가 없는 사람
• 코미디나 가볍게 틀어놓을 넷플릭스가 필요한 사람

주인공 Sophia가 정말 특별할 것도 잘날 것도 하나 없는,

되게 비관적이고 실제로도 삶에 찌들어 있는 친구에요.

그러나 늘 자신감에 가득 차 있기는 했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 알고, 그것을 돈으로 어떻게 치환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깨닫고 사업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사업에 어려움들도 많이 닥치고, 다시 찌들어가고 고통받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몰입감이 엄청 좋구요

당당한 소피아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열심히 자기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도 응원하게 돼요.

 

그리고 저 자신도 이 추진력을 얻어 일을 다시 열심히 하게 되기두 한답니다!

그래서 현재 삶이 무료하고 반복된 일상에 지친 분들이 보시면 재밌을 거에요!

 

그럼 다소 오래된 작품이지만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안녕!